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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생리대 '독과점'에 가격 오르는데, 정부는 미적미적
생리대가 진열된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장 사이로 여성 소비자가 지나가고 있다. [중앙포토] 깔창 생리대, 유해성 화합물 등의 생리대 파동에 이어 가격 거품 논란이 불거졌다.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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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생리? 숨길 필요 없죠, ‘피의 연대기’ 김보람 감독을 만나다
by 오소영 그거, 마법, 대자연……. 볼드모트도, 홍길동도 아닌데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‘그것’의 이름은 다름 아닌 ‘생리’다. 한 달에 한 번 고통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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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면 생리대 제조, 미혼모·해외에 지원 ‘사회공헌’ 젊은 사업가
━ 장영민 한나패드 대표 또 ‘생리대 파동’이다. 지난해 생리대 가격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문제가 떠오른 데 이어 올해는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한창이다. 일부 일회용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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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…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
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.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%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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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8년도 예산안] 유기동물 입양 땐 20만원, 강 하구엔 뱀장어 고속도로…이색 예산 살펴보니
내년부터는 구속 상태에서 공판 단계까지 동일한 국선변호인에게 무료로 변론을 받을 수 있게 된다.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변호인 조력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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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"릴리안 생리대 받았는데 어떡하죠"…'깔창 생리대' 재연되나
여성환경연대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‘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위한 기자회견을 제보자 동반으로 열었다. 이 자리에서 제보자들은 릴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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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성 생리대 파문, 외국 여성들은?
지난 7월 파피루스를 사용한 폐지로 만든 생분해성 반값 생리대 '마카패드'를 만들고 있는 우간다 여성. [AP=연합뉴스]여성 생리용품 브랜드 중 하나인 '릴리안 생리대'의 독성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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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생리에 대해 더 크게 말할 권리...'피의 연대기' 김보람 감독(인터뷰)
[매거진M]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화제작은 단연 ‘피의 연대기’였다. 여성이라면 매달 하고 있지만,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생리에 관한 다큐멘터리다. 이 작품은 『버자이너 모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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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국제여성영화제, 놓쳐선 안될 12편
[매거진M]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(이하 여성영화제)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간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. ‘여성영화의 과거, 현재 그리고 미래’라는 주제로 37개국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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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감과 연대 추구하는 젊은층, 페미니즘 프로젝트에 돈 쓴다
━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부는 페미니즘 새 바람 반영구적인 생리대 블랭크컵. [사진 이지앤모어] 최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리스트에 ‘블랭크컵(월경컵)’이라는 낯선 단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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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조퇴? 차라리 참고 말지…여전한 학교 내 여성 인권
#고교생 A양은 수업 도중 심한 생리통을 느꼈지만 생리조퇴를 신청할 수 없었다. 가정교사로부터 “생리조퇴를 할 거면 생리대를 갈아서 보건선생님께 검사를 맡아야 한다”는 말을 들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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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리조퇴 하려면 갈아서 보여줘야 해”…여학생 인권 침해
“생리조퇴를 할 거면 생리대를 갈아서 보건 선생님께 검사를 맡아야 한다”“여자는 좋은 남편 만나서 집에서 집안일이나 하고 아이 돌보고 사는 게 제일 좋다” 최근 서울시교육청 학생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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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 최초로 미혼모협회 찾아가 생리대 기부한 아이돌
[사진 루나 인스타그램 캡쳐]f(x)의 멤버인 루나가 미혼모들에게 생리대 기부를 해 화제다.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‘루나의 알파벳’에 루나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찾아 생리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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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생리대도 수도·전기처럼 공공재로 다뤄져야"
[중앙포토]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"생리대가 수도·전기처럼 공공재로 다뤄져야 한다"고 주장했다.[사진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]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"생리는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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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가진 게 없어서…" 손녀 생리대 못 사주는 할머니의 눈물
[사진 쉐어앤케어 홈페이지 캡처]"누가 생리대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전화했는데…. 우리 손녀 줄라고. 내가 가진 게 없소."손녀를 위해 생리대를 받기 위해 전화를 한 할머니의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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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최순실 줄 돈은 있어도 ‘깔창 생리대’ 바꿔줄 돈은 없어요
*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.# 최순실 줄 돈은 있어도 ‘깔창 생리대’ 바꿔줄 돈은 없어요1.내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다시‘깔창 생리대’를 쓰게 생겼습니다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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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대 “사드 배치에 정부 비선 실세 개입 가능성”
‘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’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등 방위산업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. 김종대(사진) 정의당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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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학생 ‘깔창 생리대’ 해결할 예산 하나 못 만드는 정부
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예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어디에도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30일 확인됐다. 이 때문에 일부 청소년은 생리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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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난 낙인’ 논란 생리대 지원, e메일로도 신청
저소득층 청소년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e메일로 생리대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. 보건복지부의 생리대 지급 방식이 청소년에게 ‘가난 낙인’을 찍을 수 있다는 비판에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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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사춘기 소녀에게 중인환시리에 생리대 받아가라니
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임하는 보건복지부의 자세는 우리 복지행정에 국민의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과 배려심은 있는지 의심이 들 만큼 절망적이다. 이 사안 발생 당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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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생리대 지급…신상 적고 보건소서 수령→e메일로 신청
정부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려다 큰 저항에 부닥쳤다. 좋은 뜻에서 출발했으나 세심하지 못한 정책 때문에 되레 강한 비판에 휩싸였다.정부는 1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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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난 증명하고 생리대 타가' 정부의 생리대 지원 사업 논란
[사진 중앙포토]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정부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수혜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.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공개된 장소에서 기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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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여름을 추억하며… 한강 몽땅 페스티벌 38일의 기록
by 박윤찬·김대용"한강이 없었더라면..."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은 한강의 가치를 한층 더 빛나게 했습니다. 전국의 해수욕장과 풀장이 꽉 찬 가운데 한강도 다채로운 여름 놀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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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‘착한 생리대’ 만드는 남자, 이지웅 딜럽 대표
by 김성주·박효진·서연수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하고, 가만히 누워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는 취약계층 여학생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사회적인 관심을 끌었다. 그들이 그렇게 할